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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공부의 필요성/사주 잡담

사주로 보는 연애와 결혼(펌)

연애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

그 감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식상'과 '인성 이다.

그 중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식상이며

여자에게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식상]

식상은 일간이 생해주는 것이므로 내가 표현하는 것이다.

식상이 없으면 애정표현을 못한다.

식상은 특히 남자에게 중요하다. 남자가 사랑을 표현해아하기 때문

식상이 없으면 다른 식으로 이성의 관심을 이끈다. 옷을 잘 입으려고 하거나 멋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할 순 있지만 직접적으로 관심의 표출을 하지는 못한다.

식신과 상관은 어떻게 다른가?

식신은 내가 내 의지로 표현한 것. 내가 좋아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상관은 여자에게 마음이 동해지는 것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좋아진다. 여자면 다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상관이 강함. 상관은 내가 좋아하지 않아도 통한다.

식신과 상관이 둘 다 있으면 바람기가 있을 수 있다. 왜냐면. 식상이 모두 발달한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표현하고(식신), 내가 좋아하지 않더라도 호

감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상관)

옛날에는 여자가 식상이 있으면 여자가 남자를 꼬시려고 한다고 봤기 때문에 안좋게 여겨짐

현대에는 다르다. 여자가 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성에게 어필한다.

여자가 식상이 없으면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만든다. 그냥 사랑을 받아들인다.

여자가 식상이 강하면 남자들 어떤 식으로든지 뜯어고치려고 한다. (잔소리나 바가지를 얘기하는듯...)

[인성]

인성은 일간이 생을 받는 것.

인성이 있으면 사랑받을 짓을 한다. 인성은 특히 여자에게 중요하다.

여자가 인성이 있다면 생이 들어오는 에너지가 잘 발달되어있으니 남자의 성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게끔 한다.

여자의 인성은 여자의 행동이 남자로 하여금 귀엽게끔 느끼게 만든다.

그렇다면 정인과 편인은 어떻게 다른가?

정인은 사랑을 나의 권리라고 생각함 "나 정도는 이런 남자 만나야지" "이런 여자가 나한테 어울리지"

정인의 '정'은 바플 정. 사랑의 계약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이제 이 사랑은 나의 사랑이다.

하지만 만일 상대방이 바람을 핀다? 계약이 파기가 된다.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진다. "너 말고도 만날 사람 많아"

반면 편인은 공식적인 계약이 아니다. 사랑을 받더라도 남의 남자친구와 사랑하는 개념이 된다.

편인이 강하면 상대방이 바람피는 것에대한 걱정을 하고, 헤어지게 되면 매달린다.

상술했듯이. 식상은 남자에게 중요하고 인성은 여자에게 중요하다.

식상이 발달한 남자와 인성이 발달한 여자는 잘 맞는다. 남자는 사랑해주고, 여자는 사랑받을 짓을 함.

그런데 만일 뒤바뀐다면? 식상이 발달한 여자와 인성이 발달한 남자가 만난다면? 역시 궁합이 잘 맞는다. 끼리끼리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식상이 발달한 남자와 식상이 발달한 여자가 만난다면? 싸운다.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

다 표현하려고 하면 의견충돌이 일어나기 때문

사주에 식상과 인성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이성이 꼬이게 되어있다.

연애를 줄기차게 끊기지 않고 잘 한다. 감정의 교류가 잘 되는 사람들이 연애를 잘 하는 것.

그러나!! 식상과 인성이 잘 발달되어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사주팔자에 식상과 인성이 많은 사람들은 재관이 약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식상과 인성이 발달한 사람은 연애는 잘 할지 몰라도 결혼생활은 힘들 수 있다.

재관에 대해서 살펴보자

[재성]

연애에 중요한 것은 감정! 즉.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or "사랑스럽구나" 감정의 놀음이 연애의 포인트다

하지만 결혼생활에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재' 즉 돈이다. 현실적이고 중요한 것이 바로 돈

남자 팔자에서는 재성이 여자. 내가 극하는 것. 내가 다루고 책임져야 하는 존재.

그러나 재성이 없는 사주라고 해서 여자가 없는 것이 아니다. 내 여자라고 인식할만한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것일 뿐이다.

예를 들어보자.

식상이 있고 재성이 없다면?

식상(애정표현)이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은 할 수 있지만. 재성(여자)가 없기 때문에 들어줄 상대방이 없음.

여자가 진심을 알아주지 않고, 잘 먹히지 않는다. 여자: "니가 날 사랑한다고? 난 안느껴지는데"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재성(여자)만 있고 식상(애정표현)이 없다면 재성을 다쿨 수 있는 수단인 식상이 없다. 재성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식상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토일간에게는 수가 재성인데. 토수만 있다고 되지 않는다. 금(식상)이 필요하다. 토생금. 금생수로 이어져야 재성(여자)에게 애정표현 해가면서 다룰 수 있다.

[관성]

관은 여자에게 직장과 남편.

여명에 관이 뚜렷하면 남자를 무시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자.

목일간에게 관은 금. 즉. 목일간에게 남자는 금이다. 그러나 목금만 있다고 해서 되지 않는다. '수'라는 인성으로 연결되어아 한다

금생수수생목. 즉 관인상생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나와 관(남자)만 있다고 되지 않는다. 인성이 있어야 사랑받을 짓을 하고, 남편이 나를 사랑해준다.

그럼 인성이 없는 여자들은 이쁨받을 짓을 하지 않는 것인가? -) ㅇㅇ하지 않는다. (단호박)

그렇다면 관이 없는 여자는 남자가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재성이 없는 남자처럼 무관 여자는 남자를 인지하는데 필요한 나사가 빠져있는 것.

인성과 식상은 감정의 에너지이다. 재관만 있는 사람들은 밀당도 못하고, 표현도 못한다. 하고싶은데도 그게 잘 안된다.

사람의 사주팔자는 8자밖에 안되니까. 식상이 발달한 사람들은 재관이 부족하다.

결혼은 재관이 좋아야 한다. 식상이 아니다. 사랑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은 결혼보다는 재관과 관련있다. 직장생활 잘하는 사람들이 결혼도 잘한다. 압박과 울타리를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재관이 발달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잘 이행하는지를 생각한다. "내조를 잘 하나?" 그러나 재관이 부실하면 상대방이 내조를 잘하는지 안

따진다.

관이 부족한 사람들은 결혼이라는 울타리를 버티기 힘들어 한다.

식상 인성 발달되있다고 좋아하지 마라. 결흔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식상이 발달한 사람들은 외모를 따진다. 특히 상관은 내 여자가 결흔후에 자기관리 못하고 못생기면 다른여자에게 통한다. (여자가 상관이 많으면 어떻게 되는

지는 설명안함.. 아마 남자한테만 해당되는둣?)

재관이 발달한 사람들은 상대방도 재관이 있어야 한다. 식상이 발달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일할때마다 전화한다. 이렇게 되면 재관 발달한사람 입장에서는 짜증난다. 상대방도 재관이 발달되어 있으면 서로의 책임감있는 모습에 이끌리게 되어있다.

[비겁]

비겁이 많으면 내 오행과 똑같은게 많은 것이다. 상대방을 친구 등으로 생각하기에 책임감과는 동떨어진다.

비겁이 왕성한 사람들의 연애가 제일 설명하기 힘들다. 가리지 않고 만나고 다니기 때문.

남자의 비겁쟁재는 문제가 된다. 비겁쟁재 남자가 만나는 여자들은 다 문제가 있는 여자들이다.

남자명에 비겁이 많으면. 남자가 너무 많은 여자나 불쌍해보이는 여자들과 끌리게 되어있다.

남녀 불문 천간에 비겁이 있다는 것은 함상 경쟁자가 있다는 거다.

천간에 비겁이 없으면 그냥 내여자임 경쟁자가 안생긴다. 매력이 없는 여자를 만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운에서 비겁이 오면 겪어본 적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내 여친이 바람이 난다거나, 경쟁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 생긴다.

십성을 통해서 이성을 만냘수도 있다. 하지만 오행이나 조후를 통해서 만나는 방법도 있다.

특히 속궁합은 오행으로 본다.

예를들어. 내가 화가 왕한데 상대방이 금수가 강하다면 서로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게 된다. 속궁합 잘 맞는다.

[연애운을 보는 법]

남자가 식상만 있고 재성이 없다? 재성운에 여자가 생긴다. 내 애정표현을 들어줄 여자가 생기기 때문

남자가 식상이 없고 재성이 있다? 식상운에 여자가 생긴다. 여자가 나의 애정표현을 들어주지 때문

여자가 인성만 있고 관성이 없다? 관성운에서 남자가 생긴다. 내 이쁜짓을 알아줄 남자가 생기기 때문

여자가 인성이 없고 관성이 있다? 인성운에서 남자가 생긴다. 남자가 내 이쁜짓을 알아주기 때문

이외에도...

(남자의 정재와 편재)

재성은 감정을 배제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본 것.

정재는 책임질 사람을 만나고, 편재는 즐기기 위해서 만난다.

정재운에 만난 여자는 결혼을 하고싶은 상태라는 말도 된다.

(남자의 인성)

남자도 인성운이 오면 여자처럼 군다.

이 여자가 나한테 어떻게 해왔는가를 따지기 시작하고. 기브앤테이크를 계산한다.

인성이 발달된 사람들은 기브앤테이크를 따진다. "내가 이정도 해줬는데 넌 나한테 뭘해줬니?"

(남자의 식신과 상관)

남자가 식신운이 오면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들어오는 것

남자가 상관운이 오면 여자가 나를 꼬신다.

(여자의 식신)

여자가 식신운이 오면 내가 남자를 고르게 된다.

상관운은 청토끼가 얘기 안했는데, 아마 남자가 나를 꼬시게 된다는 것 같다.

(여자의 편관과 정관)

편관이 들어오는 해는 내가 힘들어서 만나는 남자. 위로받고 기대려고 만나게 된다.

정관운에서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내가 의지할 수 있을 만한 남자인가?"

성공적인 연애와 결혼을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연애의 마음은 식상과 인성이 만들고,

결혼을 위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재관과 연결시키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출처 청토끼님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