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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공부의 필요성/사주 잡담

인다남을 휘어잡은 여자와 못잡은 여자의 사주 차이

이 인간은 을목에 년월간 다 목이고 년월지는 해수, 자수에 일지 축토까지 깔아서 무려 수국을 형성한 어마무시한 인다남임. 정확한 시주는 모르나 오시 추정이고 맞다면 시간 인성 하나 더 추가에 금이 없어서 무관남임. 인비다인 이 인간은 년지 월지에 다 목을 깐 토일간녀를 만나고 있었음. 그녀의 시주는 모르나 일단 삼주만 봐서는 이 여자도 금이 없음

그러다가 이 인간은 역시 토일간의 토떡녀를 만나게 되는데 (내 베프) 이 여자는 오행구족이라 그 놈한테 없는 금이 있고 게다가 을목, 경금이 있음. 지지와 천간의 절반은 토고. 저 인간은 이 여자한테 첫 눈에 반해서 들이대기 시작했고 친구가 도도한 스타일도 아니고 지한테 잘해주는 데도 다른 여자들 대할 때와는 달리 어려워함. 지 편재 일간인데도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인다남은 무관인 놈이면 지 관 가진 여자 만나면 잡히고 아니면 그 인성을 극해버리는 오행이 많은 여자를 만나면 오히려 지가 주게 되는 것 같음. 쟤네만 봐도 수다자 인다남이 여자들 일간 같은데도 목다자녀는 뽑아만 먹고 토다자녀는 모시잖아. 토가 수 극해버려서 인성짓 못해서 저러나 봄. 저 인간이 목일간이라 수생목보다 토극수가 먹히는 듯. 안 그래도 목일간 수목다잔데 토가 1개 뿐이라 부족하기도 하고. 조후도 쟤네 둘은 춥고 전여친이 그나마 얘들보단 덜 추운데도 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