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는
- 내부로 수렴하는 힘, 모은다, 에너지의 힘이 안으로 단단하게 다지는.
그래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커지는 이미지.
시간이 지나면 뭔가 만들어지는 힘이 생김.
- 감춘다. 실속이 있다. 그래서 실속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진다.
(천간에 있으면 드러나더라도 숨기는 경향이 있음)
- 결과가 이미 정해진 것에는 배팅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도박, 투자, 주식을 못 함.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
- 가성비.
- 부분적.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본다. 꼼꼼하다고 표현.
- 소유 정신이 강함. 소유적 개념.
편재는
-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힘, 밖으로 발산한다. 점점 커지는 성향.
그러다보니 있던 것이 밖으로 나가는 것, 즉 활용하는 쪽으로 쓰인다.
(편재로 재생관 하는 것)
그래서 뭔가 가만히 있는 꼴을 못 봄.
-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음.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 유흥, 모험, 놀이, 재미, 스릴.
(비겁이 동주하면 그 성향이 더 커짐)
- 가신비.
- 전체를 본다. 숲 전체를 한번에 본다. 즉 거시적이다, 경영 능력이 탁월하다.
- 공유 정신이 강함. 다 공유함. 다 나눠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느 것이고, 과시 현상이 일어난다. 허세.
(정동찬님께서 만약 진짜 가진게 없는 편재남은 자기가 남자라는 걸로 허세를 부린다며ㅋㅋㅋㅋㅋ)
1. 년간 편재
년간은 첫 이미지, 분위기.
편재는 기본적으로 과시되는 것, 그리고 스케일이 커보임.
과시하는 형태가 커져있다. 드러내는 것을 잘한다.
직업적으로 잘만 발현된 사주구성이라면, 무엇을 하더라도 커지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갈 수 있다.
2. 년지 편재
년지는 조상 자리.
풍류가적 집안. 내 안에 끼가 숨어 있다.
(반대로 정재형 인간이라면 게임을 하더라도 목표가 있다)
요즘 시대라면 엔터테이먼트 쪽과 관련.
3. 월간 편재
월간 자리는 사회성. 직업적 성향.
편재는 밖으로 연결되는 것이고 그것은 '관'을 향한다.
그래서 월간 자리에 편재가 있으면 보통은 자신의 뜻을 펼치려고 한다.
자신의 야망, 이상이 큰 사람.
4. 월지 편재
월지는 환경, 부모님, 가정환경, 사회, 유년시절.
편재는 활용성이 강하고, 기본적으로 편재는 재를 의미함으로,
월재 편재들은 돈을(혹은 자기고 있는 것을, 자신의 재주라던지) 자라면서 많이 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면서 자라고, 사회 생활을 한다.
5. 일지 편재
일지는 나의 성향.
일간의 성향은 일지에 의해 만들어진다.
일지 편재들은 그냥 가만히 못 있는 사람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활용적 측면이 강하다.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관을 지향하기에 사람들 모아서 모임, 단체로 움직이려고 한다.
집안에 못 있고 계속 사회활동을 하려고 돌아다닌다. 역마성.
동적, 적극적.
전체를 보는 시각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경영 능력에 탁월에 운영 능력이 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더라도 대외 업무를 보는 게 잘맞다. 사람들 만나고, 지치지 않고 오히려 힘이 생긴다. 신나서 돌아다님ㅋㅋㅋㅋ
6. 시간 편재
시간은 나의 개인생활, 취미를 의미.
(다른곳에 편재가 없고 시간에만 편재가 있으면 시상일위귀격이라 부르는데, 이런 사주는 말년에 내가 뜻한 바를 이루는 사주라고 한다)
자녀한테 거는 기대가 크다. 자녀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7. 시지 편재
시지는 비밀공간.
시지 편재는 남이 모르는 내 스트레스를 풀 취미가 마련된 것.
(남자 사주에서 잘못 발현되면 바람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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